대한소아청소년신경외과학회는 소아청소년 신경계의 여러 질환들을 연구하고 치료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1987년 4월 창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어린 영아와 소아청소년을 위한 신경외과 수술을 위한 지식이 부족하고 주변 여건이 어렵던 시절부터, 학문적 관심과 환아들 치료에 열정을 가진 의료진이 모여 임상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후학 교육의 장으로서 본 학회는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21세기에 들어와 발전하는 대한민국 의료의 중요한 분야로서 신생아부터 청소년까지 신경계에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의 발전을 이끌고 있습니다. 앞으로 신경과학(neuroscience)의 눈부신 발전에 발맞추어 뇌연구와 질병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기위해 본 학회의 구성원들은 지식을 나누고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