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청소년신경외과학회

메뉴열기
메뉴닫기

인사말

    학회 소개    인사말
존경하는
대한소아청소년신경외과학회 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세요 제26대 회장에 선출된 박준범입니다.

우리 학회는 1987년 4월 ‘대한소아신경외과학연구회’로 시작하여 4년만인 1991년 10월에 국제소아신경외과학회(ISPN) 제19차 학술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할 정도로 역량과 파워를 가진 학회입니다. 이후에도 국제소아신경외과학회(2010년 제주)와 아태소아신경외과학회(2019년 송도)를 개최하였습니다.

지금은 저출산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적으로 번지고 있는 지역소멸, 의료분쟁증가 등으로 지역의료, 필수의료, 응급의료의 대명사인 소아청소년신경외과도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는 소아 관련 외과계 학술단체가 겪고 있는 공통의 어려움이기도 합니다.

2027년이면 창립 40주년이 되는 우리 학회는 오랜 역사와 훌륭한 전통이 있습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창립부터 지금까지 학회를 이끌어 주고 계신 원로 교수님들, 함께 일하고 있는 동료와 젊은 회원님들이 있기에 어려움이 앞을 가로막더라도 도전과 열정, 전문가의 소명의식으로 뚫고 나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집단지성으로 지혜를 모으면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특히, 2027년 4월16-17일 KSPN 창립 40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학회를 만들고 유지 및 발전시켜온 모든 회원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학회가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습니다.

어린이병원이 아닌 병원에서 소아청소년신경외과 환자를 진료하고 계시는 전문의의 unmet needs를 파악하고 충족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KSPN 회원의 적정한 자격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대외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소아청소년 관련 외과 진료를 위해 연대하고, 전임회장님께서 만들어 오신 타 분과와 연대, 타 과와 연대도 지속하겠습니다. 일본과 대만과 3국 학술교류와 국제학술단체에서도 KSPN이 제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할 일은 많고 어려운 환경이지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함께 하면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자 과제입니다.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엄중한 상황을 헤쳐 나가겠습니다.

2026년 6월
제24대 대한소아청소년신경외과학회
회장 박준범 올림